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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확장판 코멘터리

 
왕의 귀환 확장판 전체 코멘터리중 겨우 1/8돌파.
역시 무지막지한 양입니다.
일단 감독/각본 코멘터리 중 절반과 배우 코멘터리중 절반을 감상했씁니다.

역시 반지 확장판의 뺄수없는 묘미는 방광의 압박도 가볍게 물리칠수있는 최강의
코멘터리. 최강의 입담아니겟는지.

감독 /각본 도 재미있었지만, 이번은 특히 배우코멘터리가 재밌더군요.
대강 기억나는것으로는,

에도라스의 궁전에서 전경을 바라보는 에오윈의 펄럭펄럭한 치맛자락에 대해
빌리와 돔이
"바람이 저렇게 부는데 속옷이 안보이다니..."
"원래 속옷 안 입지 않나...?"

에오윈과 아르웬의 사랑을 받고있는 비고를 두고서는.
"정말 행복한 고민이야. 검은머리를 선택해야하나, 금발을 선택해야하나"
"금발은 속옷을 안입어서 좋고, 검은머리는 피부가 정말 좋지 -_-"

두건 둘러쓴 올랜도의 장면이후로는,
"두건쓴 소녀 흉내내고 있는 올랜도가....어쩌구 ..저쩌구"

무엇보다 끝내주는 건, 세오덴 전하의 입담.
에도라스에서 출발하기전에 느린화면으로 세오덴이 군대를 획 쳐다보며 전쟁이 어쩌구 저쩌구 독백하는 장면에서 세오덴 전하가 끼어듭니다.
"설마,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겠어요?
고양이 밥은 줬나? 도리스 부인이 잘 보살펴 주겠지...
이런 젠장, 가스불을 안껏잔아 -_-"

오예.

물론, 놓칠수없는 궁극의 한마디가 있긴 합니다. 올랜도군이 ....... 사자의 길에서
피터잭슨의 재능에 대해 장황한 칭찬을 하다가
귀가 번쩍 뜨이는 말을 합니다.
"정말 놀라운 감독이고 어쩌고 저쩌고...
만약, 아라곤과 딥키스를 하라고 해도 저는 했을거에요!"

순간, 보고 있던, 저와 오빠는 ......... 거짓말!!!!!!!!!!!!이라며 부르짖었습니다-_-
그건 너의 희망사항이잔아! 거짓말 치지말라구!'


나머지는 또 감상해야겠습니다.
전 테일러씨가 좋아요. 그 ..웨타의 기술쪽 총감독인가, 뭔가 하여간 독특한 음색을 가진 그 아저씨말이죵.
후훗.


샤크  (2004.12.21 Tue. 16:51)
확장판에 들어있는 다큐멘터리 모두 보았습니당^^
아아 멋지고 감동적이었어요.
반지 확장판의 다큐들이야 언제나 모두 봤지만, 이토록 감동적일줄이야.
아마 마지막편이어서 그럴것입니다.

모든 부록뒤의 비고전하께서 ...... 그동안 감사했다고.
나마리에 ..... 라고 인사할떼 아주 ....울컥햇씁니다.

못보신 분들 어여 어여 눈을 부릎뜨고 보시란 말입니닷!!!!
(니가 젤 늦게 본것이야!)

덧: 우르게스인가요? 아르웬의 말...... 종마라고 비싸다던데 그것을 XX씨께서 XX씨께 선물한 부분은 왠지 돈많아서 저런것이야 가 아니라, 따듯한 인간애가 느껴지더군요
XX씨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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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크 | 2004/12/21 13:49 | ▶ 映華 /보는것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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