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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고 보면...

 
온다리X의 보리의 바다에....

빌린지 한달동안 일본간다 아 좋다. 뭐산다. 뭘사지. 뭘먹지. 꺄옹 좋아.
한달동안 몇번을 연체하고 결국은 식구들 독서카드까지 줄줄이 가져가서
한달을 붙잡고 있으면서도 단 7장읽은책을

보실분은 클릭




어제 세시간,
오늘 한시간

독파. 본문 433페이지.
이 무거운 걸 들고읽느라 죽는줄알았네. ㅅㅂ 어깨랑 팔꿈치 너무 아프다. 죽어야겠다.

맘만먹으면 500페이지 짜리 책도 반나절이면 너끈한데
맘을 잡기가 힘들다.

읽고나서의 생각은, 삼월의 어쩌구도 읽어나되는겨? 이다.


그나저나, 간만에 정말 간만에 소녀취향의 책을 읽으니 (소녀취향이라기보다는 십대를
대상으로 한? 마..맞지요? ) 정말 처음에 재미없어서 죽는줄 ㅇ알았다. 정말 학원물인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집어든것이고, 나는 이 작가에 대한 정보가 전혀없어서 판타지, 미스터리, 이런거
자주 쓰는 사람인지도 전혀 몰랐다. 그냥 ㅇ쿠니카오리나 바나나나 요코씨 정도로 생각하고
집어들었다가 집에와서 넘겨보고 낭패.
이거 강하잔하. <, 수비범위아닌 학원물에 소공녀기숙사.


뭐 지금도 막 추천은 아닌데.
일단 한번 연작물이란건 손을 대면 끝장을 봐야되서 어쩔 수가 없구나.
연작인걸 알았으면 안 빌렸을텐데.


세번인가 까지 빌렸어도 결국 읽지 못하고 반납한책은, 홀리가든과 꿈을주다.... 정도.
왠만하면 고집이 있어서, 결벽도 있고..반드시 읽고 돌려주는데...
특별히 ㅇ쿠니 카오리를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는 아닌데 뭐였더라, 마미야형제인가
그건 정말 좋아서 막 마음이 뭉게뭉게 좋아져서, 홀리가든도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홀리가든은 디게 오래된 책이었구나. 너무 글이 안읽혀져서, 내가 원서를 보고 있는건가?

이거 아랍어인가? --;;;

가끔 그런책이 있다.

근데 그런책도 또 시간이 지난후에 읽어보면 전혀 다른 사람의 다른 책이 되어 버릴때가 있으니까
한번 보고 뭐야, 던졌다고해서 , 역시 방심은 금물? 인거다.
책도 변하고 작가도 변하지만
내가 변하는게 가장 큰 이유라, 그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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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크 | 2008/05/06 16:30 | ▶ day after...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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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메 at 2008/05/08 01:48
온다리쿠의 책은 왠지 그래요! 저도 맨처음 유지니아를 보고 그냥 소설이 겟거니 햇는데
알고 보니 추리......... ㅋㅋ 왠만하면 책은 중간에 덮지 말자는 주읜데 유지니아는 딱 절반읽고
진짜 못보겠어서 반납해 버렸던 기억이.... 그리고 한달정도 뒤에 흑과다의 환상이란 책 빌려놓고
또 망설이다 읽었는데 뭐랄까요 그냥 지루한감이 물씬 풍기는 책이였다죠 ㅋ,ㅋ
에쿠니의 마미야형제.. 저는 읽다 또 중간에 반납하고 홀리가든역시.. 끝은 못봤다죠 ㅋ,ㅋ
뭔가 싫은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딱 이 두작가만 유독 저는 그러드라구욧
셤기간 전에 웨하스 의자빌려놓고 셤끝나면 볼려고 기를 쓰고 있는데
어여 맘편히 책을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느허허,
Commented by 샤크 at 2008/05/08 11:12
마미야형제는 아마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던듯해요 . 우와 좋다라면서 그 작가의 다른 책들중에서 유난히 그 책이 좋았어요. 아마 취향이 맞았던듯. 꼭 수조에 들어잇는 삶같아섴ㅋ

결국은 삼월은 붉은 구렁을 까지 빌렸는데 이것도 너무 기네요,.,... 어디론가 가서 봐야지 집에서는 집중이 안되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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