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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뜨겁고 씁쓸한 티타임

 


遺書


아무도 이해해주려 하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괴로워하며 계속 살아가는 의미를
이제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산다는 것을 참고 견디는 날들
모두가 죽은 것 같은 눈으로 날 내려다보고 있군요
이 약간 어두운 방과 따뜻한 혼자라는 게
내 이상적인 친구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죠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이제 저는 끝없는 고통의 공수에 휩쓸려 떠내려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내 희망은 이대로 시계를 멈추어
눈을 감아버리는 것이니까요 영원히


모두 겉치레에 불과한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감사합니다
간단히 슬픈 척을 하며 웃고 있는 당신들이 죽도록 싫습니다
내게 있어서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당신들에게 있어서의 "죽는" 것으로
감정의 영혼이 오늘도 나를 억누릅니다


매스미디어는 아주 쉽게 우리들의 고통을 "정보"로 바꿔놓죠
망설임도 없이 슬픈 척하는 꼴사나운 신앙신자
우리들이 이 "생명" "붉은 피"를 느끼려면
"죽는" 것으로밖에 전할 수는 없는 겁니까


만약 내가 영원히 잠들어도 교실 책상에 꽃은 놓아두지 마십시오
슬픔의 연출은 필요없으니까요
이 세상이 우리들을 만들어내어
이 세상에 우리들은 죽임당했습니다.



무크녀석들, 이런 노래로 내 느지막한 오후의 티타임을 불타오르게 하는군.
좋다. 좋아.
끓어오르며 절규하는 타쯔로의 목소리는
라이브가 참맛!


원문출처 : 지음아이.
노래 : ムック

by kamijo | 2005/02/18 23:37 | 舊 MIMI - JRoc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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